화상화면과 목소리까지 해킹…'좀비피시' 등장에 네티즌 '화들짝~'
화상화면과 목소리까지 해킹…'좀비피시' 등장에 네티즌 '화들짝~'
  • 승인 2010.09.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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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참여한 채연 ⓒ KBS 방송캡쳐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좀비피시를 통한 사생활 침해 피해 사례에 네티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이하 스펀지) 에서 좀비피시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뤘다. 좀비피시란 악성코드로 인해 컴퓨터가 누군가에게 원격 조종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펀지’에서는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좀비PC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줬으며 실험에 참여한 가수 채연과 레인보우의 재경이 좀비피시를 사용하는 모습을 실험을 통해 보여줬다.

방송에 따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피시는 개인정보 노출 뿐 아니라 노트북에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도촬과 도청이 가능하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좀비PC의 위력에 충격을 받아 자신의 컴퓨터가 좀비피시인지 확인하기 위해 확인법을 곳곳에 문의하고 있다.

한편 ‘스폰지’는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해 악성코드 면역력을 강화하며 백신이나 악성코드제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시키고 스팸메일이나 위험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 것을 권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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