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와 결혼 이가흔, 임신해 배나온 모습 '화제'
재벌 2세와 결혼 이가흔, 임신해 배나온 모습 '화제'
  • 승인 2010.08.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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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 홍콩 언론

[SSTV l 김지원 기자] 미스 홍콩 출신 배우 이가흔(李嘉欣)이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약 200억원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이가흔은 최근 홍콩의 한 언론매체에 의해 임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 임신 4개월째인 이가흔은 언론매체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남편 줄리안 후이의 배려로 거처를 호텔로 옮겼었다.

하지만 홍콩 언론의 끈질긴 노력으로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이가흔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상으로도 이가흔의 배는 임신의 흔적이 역력했다.

현재 산부인과 진단 결과 복중의 아이는 딸이라고 한다. 이가흔 부부는 2011년 토끼띠해에 태어날 딸아이의 출산을 홍콩으로 계획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예쁜 딸 낳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가흔의 남편 후이는 홍콩 유명 그룹인 중건(중젠)기업 회장의 아들로, 후이 가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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