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치킨회사' 마케팅녀?
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치킨회사' 마케팅녀?
  • 승인 2010.08.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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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계란녀 ⓒ 인터넷 사이트

[SSTV l 황예린 기자] 미모의‘홍대 계란녀’의 정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홍대에서 계란을 팔고 있는 미모의 한 여성의 사진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있다.

이 여성은 20대 초반 정도의 외모에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트럭 위에 걸터앉아 계란을 파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홍대 계란녀’가 단지 홍대에서 트럭을 몰고 다니며 계란만 파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 여성이 타고 온 트럭에는 한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 여성의 사진과 "9월 10일 엄청난 것이 깨어날 것이다"라는 포스터가 나온다.

이 회사의 도메인의 등록인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제너시스로 되어 있다. 이로써 계란과 닭의 연관성을 추측하여 치킨회사 홍보 마케팅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마케팅 수법이었다", “제대로 홍보에 성공한것 같다", "9월10일 어떠한 일이 생길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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