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주차, 찜질방 노숙하던 임영규, 새 보금자리 마련
식당주차, 찜질방 노숙하던 임영규, 새 보금자리 마련
  • 승인 2010.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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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쳐

[SSTV | 김지원 기자]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배우 임영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월 6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찜질방 노숙 생활부터 알콜성 치매 고백까지 이혼 후 17년간의 인생 역경을 공개한 임영규는 25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임영규는 이날 방송에서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식당 주차 관리를 하며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임영규가 찜질방 생활을 청산하고 월세방으로 이사한 것.

또한 임영규는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장애인 돕기 자전거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필리핀 도박 파문 이후 10년째 자전거 투어로 장애인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 황기순과 자전거 대장정에 나선 임영규는 첫 봉사활동에 나서서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임영규는 방송에서 새 인생에 대한 각오를 밝히면서 만나지 못한 두 딸에게 그리움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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