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옥주현 심사 논란, 재방송에선 '통편집' 왜?
'슈퍼스타K' 옥주현 심사 논란, 재방송에선 '통편집' 왜?
  • 승인 2010.08.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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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현미 ⓒ 방송화면 캡쳐

[SSTV | 황예린 기자] Mnet '슈퍼스타K2'가 심사태도로 문제가 됐던 옥주현의 방송분을 재방송에서 통편집해 또 한번 논란이 되고있다.

가수 옥주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2' 방송중 심사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네티즌에게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틀 후인 22일 재방송됐던 '슈퍼스타K2'에서는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부분이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논란이 된 분량이라 일부러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슈퍼스타K2' 측은 "정규 방송보다 10분에서 20분 정도 재편집되어 재방송이 방송된다"며 "합격자는 추후에도 방송에 노출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재방송에선 탈락자 위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옥주현의 심사평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장면에 합격자들이 많아 편집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 옥주현은 '슈퍼스타K2'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혹평을 쏟아내고 심지어 선배 가수인 현미의 호평을 중간에 끊으며 자신의 혹평을 이야기 하는 등 거만하고 예의없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뿌리게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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