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후임 이지윤-최희 아나에 '쏟아지는' 시선들
김석류 후임 이지윤-최희 아나에 '쏟아지는' 시선들
  • 승인 2010.08.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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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이지윤 아나운서 ⓒ 미니홈피

[SSTV | 김지원 기자] KBSN 스포츠 ‘아이러스 베이스볼’의 김석류 아나운서 후임으로 낙점된 이지윤-최희 아나운서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김석류 KBSN스포츠 아나운서가 김태균 선수(28·지바 롯데)와의 결혼, 유학 등의 문제로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함에 따라 평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게됐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2006년 여군으로 입대해 국군방송 진행을 맡았던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2009년 대학시절 리포터로 활동했던 KBSN에 입사했다.

또한 주말 진행을 맡게된 최희 아나운서도 주목을 받고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다. 올해 KBS N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경기장에서 깔끔한 진행과 선수와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가 이 방송을 통해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터, 네티즌들은 그의 후임자 이지윤-최희 아나운서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하차한 김석류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지바 롯데 김태균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