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에 출연 중인 고주원과 김보미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de in #bogo 몇년만에 잡은 붓펜... 붓도 아니고!! 붓펜 오랜만에 쓱쓱 그렸는데 재밌자냐~~ #매화인듯아닌듯 #쑥쓰럽고만 #붓글씨는 #주원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미가 ‘매화꽃이 피지 않으면 매화인가 소나무인가’는 글씨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듯한 두 사람의 근황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차이가 좀 나도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진심 잘됐으면”, “제주도 데이트 짱이었어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주원과 김보미는 '연애의 맛 시즌2' 첫 방송 당시 딱딱한 분위기와 김보미의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으로 결별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고주원이 제작진 몰래 김보미를 만나러 제주도로 떠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의 결별설을 소문으로 일축시켰다.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살로 김보미는 28살이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며, 김보미의 직업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