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는 율희가 남편 최민환의 다이어트를 반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 아버지는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맛있는 저녁 유혹에 빠졌다.

결국 율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식사 도중 아들에게 다이어트를 권했다.

그러자 율희는 “오빠는 너무 살 빼면 안돼요. 너무 잘생겨지면 안돼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최민환의 어머니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무슨 말이야. 빼야지”라며 거듭 다이어트를 제안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