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조하나 깊어지는 출산 고민... 강문영 “정말 자식 원한다면 입양도 괜찮아”
‘불타는 청춘’ 이의정·조하나 깊어지는 출산 고민... 강문영 “정말 자식 원한다면 입양도 괜찮아”
  • 승인 2019.07.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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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강문영이 결혼과 출산으로 고민하는 이의정과 조하나에게 조언을 해줬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이의정 최민용 브루노 강문영 박선영 임재욱 조하나 등 출연진들의 순천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의정과 조하나는 출산을 두고 고민을 나눴다. 

조하나는 “어릴 땐 아이를 많이 낳는 게 꿈이었는데 30대가 되고 40대가 되면서 자꾸 꿈이 줄다가 지금에 이르렀다”면서 “이젠 자식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방식도 바뀌더라”고 털어놨다.

이의정 또한 “나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면서 “병이 유전될 확률이 높다. 연인을 만나더라도 결혼을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일하게 출산 경험이 있는 강문영이 뜻하지 않은 조언을 해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우리 딸이 태어났을 때 너무 예쁜데 그냥 예쁘기만 하지 처음엔 어색했다”라며 “아이가 자라는 걸 보면서 감동이 커지더라. 배로 낳은 자식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식을 원한다면 입양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