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첫 단독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8일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딩고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전소미의 첫 단독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Follow Somi)’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이날 ‘팔로우 소미’에서는 전소미와 그녀의 절친이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전소미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이후 베스트 프렌드가 된 그룹 씨엘씨(CLC) 멤버 은빈과 만나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어 특급 우정을 자랑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뿐 아니라,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의지가 되어주는 사이라는 점을 드러냈다. 전소미와 은빈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며 전소미가 눈물을 쏟았던 사연과 늘 밝은 모습으로 비타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전소미의 속 깊은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팔로우 소미’는 가수 전소미 뿐 아니라 19세 소녀 전소미의 현실적이고도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보여줬다.

또한 이번 마지막 회에는 전소미의 사랑스러운 비하인드 영상까지 포함됐다. 귀여움부터 진중함까지 다양한 전소미의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팔로우 소미’는 4회 동안 전소미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입덕의 문을 열어줬다. 그 덕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가식 없는 ‘쌩 리얼 라이프’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달 첫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로 화려하게 등장한 전소미는 ‘팔로우 소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