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청순·강렬 매력 듬뿍…새 앨범 컴백 개별 티저 공개
데이식스 원필, 청순·강렬 매력 듬뿍…새 앨범 컴백 개별 티저 공개
  • 승인 2019.07.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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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 티저 이미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원필 티저 이미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 원필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밴드 데이식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데이식스가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로 7개월여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트랙 리스트, 아트워크 비주얼, 개별 티저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JYP는 데이식스 멤버 성진부터 제이(Jae), 영케이(Young K)에 이어 9일 0시 데이식스의 공식 SNS 계정에 멤버 원필의 티저 이미지 2종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원필은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번째 티저 속 원필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과감한 네온 컬러 의상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티저 콘셉트를 완성시켰다.

데이식스는 데뷔 미니앨범 ‘더 데이(The Day)’, 미니 2집 ‘데이 드림(DAYDREAM)’, 정규 1집  ‘선라이즈(SUNRISE)’,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 미니 3집 ‘슛 미 : 유스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 미니 4집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2(Remember Us : Youth Part 2)’에 이어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사운드로 담아내 데이식스의 매력을 배가 시킬 전망이다.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공감과 울림을 안겨준 데이식스가 이번에도 데이식스만의 감성을 더한 곡으로 팬들과 청중들에게 올여름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데이식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DAY6)의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