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신영수, 아내 걱정 시킨 남모를 아픔?…“나이가 드니까 자꾸…”
‘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신영수, 아내 걱정 시킨 남모를 아픔?…“나이가 드니까 자꾸…”
  • 승인 2019.07.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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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한고은, 신영수 /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무슨 바람이 들어서 머리 자르러 갔다가 펌을 했냐”라고 말했다.

이에 신영수는 “나이가 드니까 모발이 약해져. 자꾸 이게 빠진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한고은은 “안 빠져 기분이 그런 거야”라며 대장부 같은 호탕함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