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선영 "송중기 속살 본 적 있다!" 폭로
'해피투게더' 안선영 "송중기 속살 본 적 있다!" 폭로
  • 승인 2010.07.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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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송중기 ⓒ SSTV

[SSTV l 박정민 기자] 방송인 안선영(31)이 배우 송중기(25)의 속살의 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안선영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 함께 출연 할 당시 송중기에 얽힌 일화를 들려줬다.

안선영은 "동료 배우들과 송중기의 할아버지 댁으로 MT를 갔다"며 "당시 송중기는 영화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술을 마실 수 없었는데 저녁 때 이어진 술자리에서 계속 지는 바람에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송중기가 나에게 흑기사 요청을 했다. 대신 엉덩이로 이름쓰기, 웃통 벗기 등 강도 높은 벌칙을 요구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선영은 "몇 번이나 벌칙을 받은 이후에도 송중기가 연달아 게임에서 걸리자 나와 일행들은 송중기에게 굉장히 강도가 높은 벌칙을 줬다"며 "벌칙 덕분에 송중기의 속살을 볼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안선영 외에 영화 '마음이2'의 주연 배우들인 송중기 성동일 김정태가 출연한다. 1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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