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도건이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2’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10-20대가 공감하는 인기 웹드라마들을 제작한 딩고의 신작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2’(연출 심민선 l 극본 조유진)는 20대의 아주 평범한 일상을 그린 리얼 공감 드라마다. 회당 평균 4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1’의 후속편으로, 시즌 2 제작 소식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극 중 김도건은 장난기 많고 수다스럽지만 연애는 직진 스타일로 하는 귀여운 패션 디자인과 1학년 차민규 역을 맡았다. 갓 20살이 된 조금은 어설픈 대학생의 모습과 친구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풋풋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테이블 매너’로 데뷔해 ‘쎈놈’, ‘야행:살인 택시 괴담’등으로 활약한 김도건은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을 접수하면서 떠오르는 특급 신예로 우뚝 섰다.

김도건은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2’로 20대들이 흔히 하는 고민이나 평범한 일상 등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여러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2’는 오는 7월 네이버TV와 V앱 딩고 스토리 채널을 통해 선공개 되며, 유튜브 딩고 스토리 채널과 페이스북 스낵 비디오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