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오구리 슈운-츠지 히토나리 등 해외 게스트 공개
PiFan, 오구리 슈운-츠지 히토나리 등 해외 게스트 공개
  • 승인 2010.07.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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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정민 기자]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이 해외 게스트를 공개했다.

PiFan 측은 그 동안 만나보기 어려운 거장 감독에서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감독까지 특별한 감독들과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열풍의 주인공 배우 오구리 슈운은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슈얼리 섬데이'로 한국 팬들을 찾는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창조자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관객과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기동전사 Z건담'의 TV시리즈의 연출을 맡기도 한 타카마츠 신지 감독은 '은혼' 극장판으로 팬들을 만난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는 ‘츠지 진세이’라는 이름으로 감독한 '아카시아'를 들고 한국을 방문한다.

'청춘묘지: 내일과 함께 걷는다'의 오쿠다 요스케 감독과 영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감독이자 재일교포 3세인 리 토시오 감독도 신작 '복스!'를 들고 온다.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은 칸노 미호가 8년 만에 주연을 맡은 '퍼머넌트 노바라'로 영화제를 찾는다.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의 총제작자 겸 각본 총 책임자로 활동한 폴 쉐어링 감독은 에드리안 브로디,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엑스페리먼트'를 올해 PiFan의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미스터 노바디'의 자코 반 도마엘 감독, '화룡'의 단테 람 감독, '카고'의 이반 엥글러 감독', '암페타민'의 스커드 감독, '세르비안 필름'의 스르쟌 스파소예비치 감독 등이 PiFan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제는 15일~25일 11일동안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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