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정시아 "딱 두달만 시댁 떠나 남편과 살고싶어"
[VOD] 정시아 "딱 두달만 시댁 떠나 남편과 살고싶어"
  • 승인 2010.06.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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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 SSTV

[SSTV|이새롬 기자, 황예린 PD] 결혼과 출산 후 1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정시아(27)가 딱 두달만 남편과 둘이서만 살고싶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25일 오후 서울 명동 애비뉴엘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QTV '여자 만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고 바로 아이도 낳아서 남편과 둘이 있던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시아버지와 따로 살고 싶다는 것은 아니고 둘만의 아기자기한 신혼생활을 느껴보고 싶다"며 "딱 두달정도만 시댁을 떠나 남편과 단둘이 있어보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후 정시아는 분가를 원하는것 처럼 비춰질까 "아버님은 정말 잘해주신다. 아기도 잘 봐주시고, 내가 끓어드린 라면도 맛있게 드신다"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시아를 비롯해 간미연 고은미 이경실 전세홍 정선희가 참석했다. 함께 출연하는 김신영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여자 만세'는 다양한 연령대와 캐릭터를 지닌 여자 연예인들이 '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 가지 것들'이라는 콘셉트로 각종 미션에 도전,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갈등, 감동 등을 담아낸다.

6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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