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전국 주의보…38℃이상 발열시 검진
홍역, 전국 주의보…38℃이상 발열시 검진
  • 승인 2010.06.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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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캡쳐

[SSTVㅣ김동균 기자] 전국에 홍역 주의보가 울렸다.

24일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6월 초부터 홍역 유행이 신고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29명이 홍역 IgM이 양성 혹은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나와서 홍역 확진자로 진단됐다. 이 중 홍역 28명은 과거 홍역 포함 혼합백신(MMR 또는 MR) 접종력이 있는 학생으로 경증화된 홍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이 매우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12~15개월과 4~6세의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8℃ 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홍역 의심환자는 반드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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