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의 주최사인 솔트이노베이션이 김경욱 전 대표에 경고했다.
솔트이노베이션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K씨(김경욱 전 대표)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K씨(김경욱 전 대표)와 분쟁 있는 상표는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서트 꼭 보고 싶어요”, “별 일 없이 진행되었으면”, “누구 주장이 맞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의 두 번째 완전체 콘서트는 오는 9월 20~22일 서울 고척 돔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