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판했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 전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오창석의 소속사인 PF컴퍼니 관계자도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채은은 최근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스틸컷 #웨딩샘플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애 발표 전 의미심장했던 복선이었나?”,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이필모 서수연 이후 제2의 커플 나오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