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이규한 “붐 영어실력에 안심…메이트, 도벽만 없으면 누구든 환영”
‘서울메이트3’ 이규한 “붐 영어실력에 안심…메이트, 도벽만 없으면 누구든 환영”
  • 승인 2019.07.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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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이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tvN
이규한이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tvN

 

‘서울메이트3’ 이규한이 메이트와의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 박상혁CP, 황다원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아직 메이트들과 촬영을 안 했다. 다음주에 촬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 같이 모여서 녹화를 한 번 했었다. 오상진씨와 붐씨의 모습을 봤는데 그때부터 걱정되더라. 다행스러운 점도 있었는데, 붐씨의 영어실력을 보면서 ‘나보다 심한사람이 출연했구나’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잘 준비해서 촬영하는걸 보고 ‘나도 준비 해야 하는데’ ‘저건 내가 하고싶었던 건데’ 하고 경쟁심도 생기더라. 못해봤던걸 해봐야지 싶기도 하고, 매일같이 생각이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원하는 메이트를 묻는 질문에 이규한은 “처음에는 어떤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도벽만 없으신 분들이라면 환영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메이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 프로그램.

한편 ‘서울메이트3’는 오늘(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