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 "나이든 사람 즐길 코미디 없어 아쉽다"
자니 윤 "나이든 사람 즐길 코미디 없어 아쉽다"
  • 승인 2010.06.0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니윤 ⓒ 훈TV

[SSTV l 김지연 기자] '토크쇼의 대부'의 자니 윤(본명 윤종승·74)이 자신의 코미디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자니 윤은 최근 촬영한 케이블채널 바둑TV '이외수의 별난 생각'에서 자신의 인생과 코미디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자니 윤은 "현실을 반영하는 생활 속 소재를 보면 재미있는 게 정말 많다"며 "요즘 코미디도 좋지만 기성세대, 나이 든 사람들도 즐길만한 코미디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를 하는 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말로 하는 코미디는 몸개그 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말로 하는 촌철살인의 유머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건너가 코미디를 하게 된 계기, 미국에서의 파란만장했던 활약상을 비롯해 그의 녹슬지 않은 유머실력과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9일과 16일 밤 11시,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