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도티, 전교 1등 내신 팁 보니?…“제가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라디오스타’ 도티, 전교 1등 내신 팁 보니?…“제가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 승인 2019.06.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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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도티가 내신 팁을 전수하고 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크리에이터 도티가 내신 팁을 전수하고 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뛰어난 스펙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티는 “사실 제가 학교는 좋은 데 나왔다. 부모님들이 크리에이터 되려면 도티처럼 연세대학교를 가야한다며 호응해 주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티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일반고를 나왔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에 특화됐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부터 내신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수능 없이 대학을 갔다”고 밝혔다.

이어 도티는 전교 1등 내신 팁을 전수했다. 그는 “선생님들도 문제를 모두 창작할 수는 없지 않나. 보통 문제집을 활용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험 2주전까지는 교무실 출입금지지만 한 달 전에는 출입이 자유롭다. 선생님들의 책상을 돌며 어떤 문제집이 있는지 다 메모했다. 잔머리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