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딘딘 “시즌1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이유? 가장 말 많이 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딘딘 “시즌1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이유? 가장 말 많이 해”
  • 승인 2019.06.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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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Mnet
딘딘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딘딘이 시즌1 출연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 CP,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시즌1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일단 (다른분들이) 스케줄이 많았을 것 같다. 또 제작비를 생각했을 때 단가 절감을 위해 저를 뽑으신 게 아닐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제가 시즌1 촬영 할 때 말을 제일 많이 했다. 그래서 편집할 때 편했다는 의견 들어서 그게 이유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찬 CP는 “V2에서는 팀 대결로 변화 됐는데, 시즌1때 딘딘씨가 센스 있고 눈썰미가 좋아서 주인공들의 성격을 금방 파악해서 잘 맞추더라”라며 “팀 대결에 있어서 비관계자들에게 도움 될 것 같아서 섭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예능프로그램.

한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