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SF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비주얼의 액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비주얼 폭발! 최첨단 MIB 아이템 화력 폭발 신

에이전트 H&M이 본격적으로 힘을 합치는 첫 번째 전투신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No.1 액션 명장면이다. 먼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의 등장을 알리는 쌍둥이 외계인은 독특한 댄스를 선보이는 것에 이어 화려한 CG로 완성한 위협적인 능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맞서는 에이전트 H&M 콤비가 MIB 첨단 자동차의 백미러와 배기관 속 히든 아이템을 해체하는 장면은 액션 마니아에게 쾌감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1020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영화의 최고 액션 명장면을 완성했다.    

#2 특수 포맷 N차 관람 인기의 비밀! 외계 플라잉신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올여름 최고의 SF 액션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특수 포맷에 최적화된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4DX는 에이전트 H&M 콤비가 외계 플라잉을 타고 이국적인 모로코의 마라케시 시장을 누비는 장면에 윈드 효과와 히브 효과를 추가하여 실제 바람을 맞이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관람을 선사한다. 

외계인 리자와 에이전트 M의 격투신 또한 온몸을 툭 건드리는 티클러 효과로 관람객으로 하여금 MIB 요원의 일원이 된 것 같은 현실감을 선사하고 있다. IMAX 관람은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촬영한 로케이션을 거대한 화면에 담아내 마치 극장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힐링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3 크리스 헴스워스 입덕은 열린 문~! 에이전트 H 클래식 격투신

화려한 MIB 첨단 아이템 없이도 비주얼이 폭발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에이전트 H가 맨손과 권총 한 자루로 외계인들과의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먼저 이 장면은 정교한 CG 기술을 뽐내는 외계인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곧이어 펼쳐지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맨 몸 액션은 기존 영화들과 다르게 캐주얼한 복장과 ‘슈퍼 파워’ 없는 클래식한 격투 장면으로 ‘햄식이’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비주얼의 SF 액션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