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정선경과 친해지고 싶어요"[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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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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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SSTV

[SSTV l 김지원 기자, 황예린 PD]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배우 정선경(본명 김성희·39)을 꼽았다.

박지성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뷰티살롱 제니하우스 확장 이전 기념 파티 겸 바자회 현장에 등장해 이같은 깜짝 발언을 했다.

당일 오전 월드컵 경기 훈련을 위해 파주 NFC에 입소했던 박지성은 2박 3일의 휴가를 받고 곧바로 제니하우스 자선 바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애장품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제니하우스와의 10년 우정을 지키기 위해 참석했다.

박지성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다 친해지면 좋겠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 명만을 꼽아 달라는 요청에 "정선경씨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니하우스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니는 유명 뷰티살롱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국제구호단체인 JTS와 파주 보육원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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