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파니 "분유값 위해 출산 2달 만에 화보"
'싱글맘' 이파니 "분유값 위해 출산 2달 만에 화보"
  • 승인 2010.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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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 SSTV

[SSTV l 박정민 기자] "싱글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4)가 13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휩지 않았던 결혼 생활부터 이혼하게 된 이유, 싱글맘임을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결혼 생활 중 분유 값을 벌기 위해 아이를 낳고 2달 만에 화보를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들이 신종 플루에 걸려 아팠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해 너무 미안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싱글맘임을 고백한 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나와 같은 싱글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2006년 요리사 조 모씨와 결혼, 2007년 아들 조(4) 모 군을 낳고 2008년 5월 이혼했다. 현재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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