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300개로 댓글 조작' 대성마이맥 박광일 강사 누구?.."같은 학원 강사마저 비방 씁쓸"
'아이디 300개로 댓글 조작' 대성마이맥 박광일 강사 누구?.."같은 학원 강사마저 비방 씁쓸"
  • 승인 2019.06.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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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사진=대성마이맥
박광일/사진=대성마이맥


불법적으로 경쟁자 비방 댓글을 조작하다 적발된 대성마이맥의 박광일 강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광일 강사는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안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지냈다. 이후 EBSi 강사를 시작으로 대성학원에 스카우트 돼 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으며 '대치동 1타 강사'로 떠올랐다.

그는 자신이 세운 온니컴퍼니를 통해 불법적인 댓글 공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VPN으로 IP를 대량 생성하고 300개 이상의 아이디를 만든 후 김동욱, 조정식, 김승리(이하 대성마이맥 강사), 전형태 등 경쟁자를 비방해 왔다.

이는 그 회사에서 근무했던 제보자에 의해 알려졌으며 대성마이맥은 박광일 강사를 불법 댓글 조작 혐의로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부터 1타 강사들의 댓글 조작 논란이 많았던 상황에서 4대 인강 통합 1타 강사였던 박광일마저 댓글을 조작해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심지어 같은 학원의 강사마저 비방했다는 사실이 더욱 씁쓸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