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황후의 품격' 최팀장 버금가는 실제 스펙은? "여성 최초 청와대 경호원"
이수련, '황후의 품격' 최팀장 버금가는 실제 스펙은? "여성 최초 청와대 경호원"
  • 승인 2019.06.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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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사진=이수련 인스타그램
이수련/사진=이수련 인스타그램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배우 이수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수련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태후(신은경)을 곁에서 보필하는 최 팀장 역할로 시청자들에 강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KBS1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자신이 '최초의 여성 청와대 경호원'이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를 다니던 이수련은 졸업을 앞두고 여성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하지만 경호원 생활 10년 째에 자신의 미래의 허무함을 느낀 그는 경호원을 그만두고 연예인 지망생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결국 150번의 오디션 끝에 그는 2014년 한 드라마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수련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