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한때 이진과 자존심 대결,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
옥주현 "한때 이진과 자존심 대결,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
  • 승인 2010.05.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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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 tvN

[SSTV l 김지연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30)이 핑클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최근 촬영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이진과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옥주현은 "핑클 때 준비부터 데뷔까지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남들에 비해 고생을 적게 하고 데뷔해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가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핑클로 활동 당시 동갑인 이진이랑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며 "나는 화가 나면 계속 말을 해서 풀려고 하고 진이는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주로 진이가 교회에 다녀오면 나를 용서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지금은 이진과 가장 친한 친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이날 핑클시절부터 뮤지컬 배우로 당당히 서기까지의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뮤지컬 캐스팅 과정과 체력 보충 방법 등 다양한 얘기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8시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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