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 엠넷미디어

[SSTV l 김지원 기자] 남성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가 멤버 김민수을 떠나 보낸지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부활했다.

'3인조'로 거듭난 먼데이키즈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뉴 센티멘탈'(NEW SENTIMENTAL)을 선보였다. 2008년 4월 29일 故 김민수의 사망 후 약 2년 만이다.

'뉴 센티멘탈'의 수록곡 '흩어져'와 '왜..하필'은 공개 직후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 2위를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곡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작곡가 한상원이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멤버들의 노력에 더불어 만들어진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먼데이 키즈는 2008년 멤버 김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뒤 해체한 바 있다. 세 맴버의 모습은 20일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공개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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