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 가요광장

[SSTV l 김지원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33)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홍진경이 최근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진단을 받았고 임신 초기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 결혼 이후 8년 만의 임신이다.

홍진경 측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기여서 주변 사람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며 "한 달 남짓한 임신 초기라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활동은 당분간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를 찾아 "너무 축하한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길 바란다" "태교 잘하고 건강히 아이 순산하길 기원합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월 5살 연상의 사업가 김 모 씨와 결혼했다. 현재 KBS 2FM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 DJ 겸 김치 브랜드 '더김치더만두' CEO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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