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 이아이 '꿀벅지는 가라…난 전투벅지!'
'대한민국1%' 이아이 '꿀벅지는 가라…난 전투벅지!'
  • 승인 2010.05.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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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 ⓒ (주)기억속의 매미

[SSTV l 김지원 기자] 영화 '대한민국1%'의 히로인 배우 이아이(26)가 '전투벅지'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었다.

'전투벅지'는 영화 주연배우인 손병호, 임원희가 이아이에게 붙인 애칭. 남자 못지 않지 않은 근력 운동으로 탄탄해진 이아이의 허벅지를 이르는 말이다.

영화는 해병대 중에서도 최정예부대인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 이유미(이아이 분)와 특수수색대 만년 꼴찌 3팀이 만나 대한민국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특수수색대의 유일한 여자인 이아이는 검게 그을린 피부와 근육을 위해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워낙 하얀 피부인데다가 잘 타지 않는 체질의 그는 20회에 걸친 선탠으로 검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탄탄한 근육을 위해서는 촬영 3개월 전부터 전담 트레이너와 함게 기초 체력 훈련에 매진했다. 해병대 교육과 구조 수영법, 다이빙 등의 훈련도 매일 감행했다.

제작 관계자는 "이아이의 노력에 힘입어 촬영 전 강인한 체력을 가지게 됐다"며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 마디 없이 에너지 넘치는 그에게 동료 배우들이 '전투벅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5일 개봉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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