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 장기용에 설렘 폭발…“너 이런 식으로 많은 여자들 흔든 거냐”
‘검블유’ 임수정, 장기용에 설렘 폭발…“너 이런 식으로 많은 여자들 흔든 거냐”
  • 승인 2019.06.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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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임수정 / 사진=tvN '검블유' 제공
장기용, 임수정 / 사진=tvN '검블유' 제공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의 임수정이 장기용에게 심쿵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박모건(장기용 분)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타미는 오진우(지승현 분)에게 복수를 한 후 모자를 돌려주러 박모건을 찾아갔다.

이때 배타미의 손을 본 박모건은 "손 다친 거 아니냐. 집에 올라갔다 가라"고 말했다.

배타미의 손을 치료해주던 박모건은 "손 다치면 밥 못 먹고 설거지, 샤워 등 못하는데 밥은 포크로 먹으면 되고 인스턴트 먹어서 설거지는 안 할 거 같은데 샤워는 어떻게 할 거냐. 좀 도와 주냐"라고 거침없이 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배타미는 "너 이런 식으로 많은 여자들 흔든 거냐? 이러지 말아라. 나 자꾸 너 욕심나려고 한다"라며 박모건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