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 신주리가 달달한 기차 여행 데이트를 즐기며 이들의 나이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형철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신주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이날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났다. 신주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형철을 보고는 "가져올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이형철은 가방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신주리에게 건넸다. 선글라스를 확인한 신주리는 "오빠 거랑 색깔 맞춘 거냐"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신주리는 이형철을 위해 싸 온 도시락을 꺼냈다. 이형철은 신주리가 만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신주리는 잘 먹는 이형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형철은 신주리를 위해 챙긴 한약을 꺼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한약을 먹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이형철 신주리는 스냅챗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했다. 신주리는 아기 모습으로 합성된 이형철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신주리는 연신 "귀여워"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