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미스트롯 숙행, 공개한 나이 보니? "1983년생 아냐…사실 마흔 살 넘었다"
'연애의 맛2' 미스트롯 숙행, 공개한 나이 보니? "1983년생 아냐…사실 마흔 살 넘었다"
  • 승인 2019.06.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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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사진=TV조선
숙행/사진=TV조선

'미스트롯'에서 화제를 모은 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그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는 가수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숙행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제가 나이가 많다. 날 좋아하는 분이 계실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들 1983년생으로 알고 있다. 사실은 1979년생이다"라며 "나이가 너무 많다"고 자책했다.

숙행은 "40살이 넘으니까 갑자기 아이가 예뻐 보이더라. 그게 여자의 본능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숙행은 3인조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오랜 무명 시간을 보냈다. 올해 2월 방송된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