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 ‘말레피센트2’ 티저 공개... ‘안젤리나 졸리X엘르 패닝’ 어떤 모습 보여줄까
10월 개봉 ‘말레피센트2’ 티저 공개... ‘안젤리나 졸리X엘르 패닝’ 어떤 모습 보여줄까
  • 승인 2019.06.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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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오는 10월 2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말레피센트’에는 엘르 패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샬토 코플리, 주노 템플, 브렌트 스웨이츠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말레피센트2’에는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에드 스크레인, 주노 템플 등이 출연한다. 

2014년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마법의 숲 무어에 사는 어린 요정 말레피센트가 인간 소년 스테판(샬토 코플리 분)을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나 왕이 되고 싶은 욕심을 위해 스테판은 말레피센트를 배신한다. 이에 모든 것을 잃은 말레피센트는 스테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엘르 패닝 분)의 생일날 말레피센트는 궁궐로 들어가 저주를 내린다. 오로라 공주가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는 것. 스테판 왕은 오로라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물레를 모두 태우고 무어 숲의 착한 세 요정들에게 오로라를 숨겨 키울 것을 명한다.

하지만 세 요정들은 어린 아이를 키울 줄 모르고, 말레피센트는 저주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오로라가 죽을 것을 염려해 숨어서 육아를 하게 된다. 그리고 말레피센트는 뜻밖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디즈니의 2D애니메이션으로 한 차례 제작됐던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악역 말레피센트의 이야기로 다시 재창조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