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천태만상’, ‘상어송’ 버금가는 인기”…의대 출신·수학 강사·인턴 화려한 이력 눈길
윤수현 “‘천태만상’, ‘상어송’ 버금가는 인기”…의대 출신·수학 강사·인턴 화려한 이력 눈길
  • 승인 2019.06.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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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윤수현/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트로트가수 윤수현/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천태만상’으로 유명한 의대 출신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라디오스타’에서 거침 없는 입담으로 맹활약 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로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 했다”고 밝혔다. 윤수현은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덕분에 교복, 인삼주 광고가 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수현은 의대출신의 재원으로 과거 수학 강사, 타로 카드 아르바이트, 국민건강보험 인턴 등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수현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가요, 록, 성악, 트로트, 경극 버전으로 부르는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거침없는 활약을 지켜보던 윤종신은 “왜 이렇게 늦게 나타났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