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윤수현-남진, 42살 나이 차이 뛰어 넘고 듀엣 결성…"평소에 후배 가수들에 관심이 많았다"
'라디오 스타' 윤수현-남진, 42살 나이 차이 뛰어 넘고 듀엣 결성…"평소에 후배 가수들에 관심이 많았다"
  • 승인 2019.06.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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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윤수현/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남진, 윤수현/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가수 윤수현과 남진의 나이 차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가수 남진의 나이는 올해 74세로  32세인 윤수현과는 무려 42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42살 차이를 뛰어넘고 2017년 듀엣을 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다. 탄탄한 노래실력과 화려한 입담까지 갖춘 두 사람의 듀엣결성은 당시 시작부터 화제가 됐다.   

최근 방송된 ‘아침마당’ 출연 당시 남진은 “평상시 후배 가수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기획사에서 좋은 곡이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딱 맞더라”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윤수현 역시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제목과 안무를 선생님이 모두 지었다. 안무도 다 코치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중학교때까지 성악부로 활동했다는 윤수현은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를 나가서 대상을 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서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다”라고 밝혔힌 바 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쇼 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