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김나영·이종수 등 코믹 감초 집결
'국가가 부른다' 김나영·이종수 등 코믹 감초 집결
  • 승인 2010.04.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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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김나영 ⓒ KBS

[SSTV l 박정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연출 김정규)에 코믹 감초 조연들이 집결한다.

이종수 김나영 최재환 김숙 신신애 등은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국가가 부른다'에 조연으로 출연해 화끈한 웃음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종수는 극 초반 하나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프러포즈를 받음에도 불구 하나를 거절하고 다른 여자와 약혼실을 해버리는 배신남 캐릭터다.

약혼녀로는 김나영이 낙점됐다. 김나영은 은행원 이선미로 분해 대출 요청을 해오는 하나의 앞길을 막는 것도 모자라 남자친구까지 빼앗는 연적으로 출연한다.

   
신신애 최재환 김숙 ⓒ KBS

'국가대표' '파스타' 등을 통해 개성파 연기자로 자리 잡은 최재환은 소심하고 허풍 가득한 심부름꾼 건달로 나온다. 신신애는 얄미운 세입자 역을, 김숙은 노점상 주인 역을 맡았다.

제작 관계자는 "긴 촬영에도 불구 현장에 늘 생기가 넘친다. 캐릭터 설정 자체도 재밌지만 연기자들의 표정이나 억양을 통해 실감나게 표현됐다"며 "코미디 부분을 확실히 책임져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라마는 융통성 없는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과 천방지축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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