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3주 연속 흥행 1위…'베스트셀러' 2위
'타이탄' 3주 연속 흥행 1위…'베스트셀러' 2위
  • 승인 2010.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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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베스트셀러 ⓒ 제작사

[SSTV l 박정민 기자]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3주 연속 국내 흥행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이탄'은 16~18일 3일간 전국 550개 스크린에서 25만30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2만3379명.

영화는 세상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타난 영웅과 신들의 전쟁을 그린다. '트로이' '300'의 제작진이 의기투합 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아바타'를 통해 흥행배우로 거듭난 샘 워싱턴과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등이 출연한다.

엄정화 주연의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는 같은 기간 370개 상영관에서 관객수 20만1758명을 기록, 2위에 올라서며 국내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베스트셀러'는 최고 인기작가가 딸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소설이 이미 10년 전 출간된 소설과 표절시비에 휘말리자 혐의를 벗기위해 필사적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물. 엄정화 류승룡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다.

김동욱 유오성 주연의 코미디 영화 '반가운 살인자'는 관객 11만2190명을 불러모으는데 그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일라이' '블라인드 사이드'가 5위권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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