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2~3년내 아이 계획”
‘발레리나’ 강수진 “2~3년내 아이 계획”
  • 승인 2010.04.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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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툰치 부부 ⓒ SBS방송 캡쳐

[SSTV|김지연 인턴기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3)이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강수진은 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이사한 독일 현지 저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2세 계획도 함께 털어놨다.

아이 계획에 대해 강수진은 “지금까지는 준비가 안됐던 것 같다”며 “남편도 이제야 아빠가 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40살이 넘었지만 나이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편 툰치 씨도 “2~3년 안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며 동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침실부터 주방, 자신의 연습공간까지 공개하면서 남편 툰치 씨와의 부부애를 과시했다.

강수진은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하여 솔리스트로 선발된 후 1997년부터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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