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아미 팬미팅, 부산서 4만 4천여명 운집…서울은 언제?
방탄소년단(BTS) 아미 팬미팅, 부산서 4만 4천여명 운집…서울은 언제?
  • 승인 2019.06.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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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미팅 현장에 4만 4천 여 명이 운집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방탄소년단이 DJ가 되어 아미(ARMY)들이 보낸 엽서를 읽어주고,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함께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We Are Bulletproof Pt.2’, ‘JUMP’ 등을 오랜만에 선보여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부산을 포함한 멤버들의 고향을 노래하는 ‘Ma City’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우리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정말 많이 벌어졌다. 그중 가장 마법 같은 일은 여러분들을 만난 것이다”라고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쁜 일상 중 오늘 하루가 아미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던 날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