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김제동, 트위터로 큰웃음 선사…'서울구경 재밌네!'
하하-김제동, 트위터로 큰웃음 선사…'서울구경 재밌네!'
  • 승인 2010.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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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김제동 ⓒ 트위터

[SSTV | 김지원 기자]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31)가 방송인 김제동(36)과 함께 서울 구경(?)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하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구경·주연:김제동 하동훈·조연:베스킨라빈스 초코 레인보우 어쩌구 김상균 서울시민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제동과 찍은 1분 2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상 속에서 시골 사람들이 서울에 처음 오면 겪을 법한 일화들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하하는 "우와 진짜 크네! 억수로 크네!"라고 연이어 소리쳤고, 김제동은 서울 풍경에 어색한 듯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김제동이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뒤 종이 껍질을 가리키며 "이건 먹는 것 아니지?"라고 순진한 표정으로 묻자, 하하는 "먹는 것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무슨 31가지나 파냐. 장난 아니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아까 제동님이랑 베스킨라빈스에 갔었는데 너무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다. '뭐 드실래요? 손님'이라고 물으니 '그냥 초코 주이소! 바닐라 묵을까? 아님 딸기 묵을까? 그냥 초코 주이소!'귀여운 형님!"이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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