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MC몽 ⓒ 주아민 미니홈피

[SSTV｜김지원 기자] 주아민(27)이 연인 MC몽(본명 신동현·31)과 불거진 결별설을 직접 일축시켰다.

주아민은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지난 달 불거진 결별설과 관련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아민은 "미니홈피 메인에 있는 사진의 '아프지 말아'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공병각 작품이다"며 "색감과 글씨체 하나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퍼왔던 것일 뿐 별 뜻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진 것은 주아민이 지난달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면서 부터다.

주아민은 홈피 하단에 “아프지 말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픈건 너무 속상한 일이야”라는 글을 올려 이별을 암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확실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반면 MC몽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결별설을 일축한 상태다.

한편 2008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MC몽은 방송에서 주아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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