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프린세스, 이틀연속 검사 임관식 '대박징조?'
검사프린세스, 이틀연속 검사 임관식 '대박징조?'
  • 승인 2010.04.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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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 SBS

[SSTV|김지연 인턴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의 임관식과 실제 검사 임관식이 연이어 펼쳐져 화제다.

‘검사 프린세스’는 지난달 31일 극중 초임인 마혜리 검사의 검사 임관식 장면을 선보였다. 이어 다음날인 1일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군법무관 전역자 22명을 대상으로 실제 신임검사 임관식이 열렸다.

한 검사는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도 내일 신임들 임관식 한다는 생각에 ‘참 이런 우연이 다 있나’ 고 생각했다”며 “드라마 속 이 장면을 보며 사실에 기반해 잘 촬영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제작진 측은 “우리도 방송 다음날에 실제 임관식이 펼쳐졌다는 걸 뉴스를 통해서 알았다”며 “이 사실을 서로 얘기 하며 드라마가 대박 날 징조라고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검사 프린세스’는 2009년 히트작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다. 초임 여검사 마혜리의 성장과정을 그린다. 수·목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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