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박지성 ⓒ SSTV

[SSTV | 김지원 기자] 탤런트 고나은(28)이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29)과 일일 축구 데이트를 가져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고나은은 3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첼시 전에 출전하는 박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30일 출국, 박지성을 직접 만나는 행운을 안았다.

이번 방문은 맨유의 공식 후원사인 스미노프에서 진행하는 '스미노프 맨유 원정대'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국 도착 후 경기장과 맨유 박물관 등을 둘러 본 고나은은 3일 열리는 맨유 첼시 전도 직접 관람할 전망이다.

스미노프 측은 "맨유의 공식 후원사로서 스미노프는 이번 원정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나은은 축구팬일 뿐만 아니라 박지성 선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해 이번 원정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나은은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궁비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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