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남희석, “김나운 내가 결혼시켰다”
'절친노트' 남희석, “김나운 내가 결혼시켰다”
  • 승인 2010.04.02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희석 김나운 ⓒ SBS

[SSTV|김지연 인턴기자] 개그맨 남희석(39)이 배우 김나운(40)과 관련해 깜짝 고백했다.

남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출연해 “김나운의 남편을 내가 소개시켜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소개도 시켜줬지만 결정적으로 두 사람이 결혼할 수 있었던 것도 다 내 덕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운은 "연예인끼리 속 얘기를 털어놓기 쉽지 않은데 남희석에게는 남편과의 첫 데이트부터 상의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두사람은 만남부터 현재까지 우정을 쌓아온 과정과 부부동반으로 만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나운은 남희석과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