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행' 할리우드 속편, 줄지어 귀환…아이언맨·슈렉·섹스앤더시티 등
'대흥행' 할리우드 속편, 줄지어 귀환…아이언맨·슈렉·섹스앤더시티 등
  • 승인 2010.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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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슈렉 포에버 ⓒ 제작사

[SSTV | 박정민 기자] 전세계으로 큰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 영화들이 2010년 극장가에 귀환한다.

'아이언맨 2' '슈렉 포에버' '이클립스' '섹스 앤 더 시티2'가 그 주인공. 액션과 애니메이션, 하이틴 무비,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속편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아이언맨'의 속편 '아이언맨 2'가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사무엘 잭슨 등 할리우드 스타 군단이 총출동해 한층 강력해진 액션을 선사한다.

2001년 개봉 이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슈렉 시리즈'의 완결편은 7월 '슈렉 포에버'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슈렉이 엄청난 사기극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모험담을 그릴 예정이다.

   
이클립스-섹스 앤 더 시티 ⓒ 제작사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2편 '뉴문'에서 펼쳐진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드, 테일러 로트너 등의 청춘스타들의 로맨스에 화려한 액션이 더해진다.

'섹스 앤 더 시티'도 속편 열풍에 가세한다. 화려한 패션과 리얼한 스토리로 2,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속편을 통해 모로코, 뉴욕 등지에서 촬영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베컴, 페넬로페 크로즈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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