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아나, 4월29일 동갑내기와 ‘화촉’
백승주 아나, 4월29일 동갑내기와 ‘화촉’
  • 승인 2010.04.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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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 KBS

[SSTV|김지연 인턴기자] KBS 백승주 아나운서(34)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백승주 아나운서와 동갑내기로 금융회사에 다니는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둘은 1년간 교제를 해왔다고 밝혔다.

결혼 준비를 맡은 라엘 웨딩 박수홍 대표는 “백승주 아나운서는 그림, 예술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섬세한 편”이라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격식 있고 멋스러운 예식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 '과학카페', '책 읽는 사람들', 'KBS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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