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시청률 12.5%, '신데렐라 언니' 이어 산뜻 출발
'개인의 취향' 시청률 12.5%, '신데렐라 언니' 이어 산뜻 출발
  • 승인 2010.04.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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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 SSTV

[SSTV | 김지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첫 출발에 순항을 예고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월 31일 첫 방송된 '개인의 취향'은 전국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의 첫 방송 시청률인 5.5%보다 7.2% 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가 모두 같은 날 시작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과 이민호의 열연과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결여' '히어로' '맨땅에 헤딩' 등 그동안 침체된 MBC 수목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1회에서는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손예진은 털털하고 엉뚱한 면모를 잘 드러냈다는 평이다. 이민호 역시 시크한 매력을 한껏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첫 방송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주연의 KBS 2TV '신데렐라 언니'와 김소연 박시후 주연의 SBS '검사 프린세스'는 각각 15.8%와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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